‘2015년 제2차 청렴옴부즈만 회의’ 개최됐다.

2015.05.29 15:49:05

   
▲ (사진=정보개발원 제공) 좌측부터 정운용 소장(사회책임윤리경영연구소), 송효진 연구교수(서울시립대 반부패시스템연구소), 이재국 교수(선문대학교), 원희목 원장(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이윤배 이사장(흥사단), 정석진 변호사(정석진 법률사무소), 김영진 감사실장(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이하 정보개발원)은 5월 28일 기관경영의 투명성 및 청렴성의 제고를 위해 ‘2015년 제2차 청렴옴부즈만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 옴부즈만인 이윤배 흥사단 이사장을 포함한 5명의 옴부즈만이 참석하여, 청렴옴부즈만이 정보개발서 발주하는 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제안서 기술평가에 참관하는 방안을 포함하여, 2015년 부패방지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행동강령 위반을 포함한 부패행위 신고 활성화 및 비밀보장을 위한 관련 지침을 제정하고 신고시스템을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등 운영방식 전반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원희목 정보개발원 원장은 “청렴옴부즈만이 징계위원회에 참여하고, IT용역 제안서 기술평가에 참관토록 함으로써 사회보장정보원 출범을 앞두고 기관의 투명성 및 공정성이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보개발원은 오는 7월 1일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원’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기능 등을 강화하여 우리나라 사회보장 전달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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