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함안군이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예방하고 여성농업인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 국가건강검진과는 차별화된 농업인 직업병 특화 검진으로, 특히 근골격계 및 심혈관계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을 위해 마련되었다.
“검진 대상 및 신청 방법”
올해 검진 대상은 함안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80세(1946년 1월 1일~1975년 12월 31일 출생자)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다.
신청처: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방문 또는 ‘농업이(e)지’ 앱을 통해 연중 신청 가능
검진 기관: 산인면 소재 아라한국병원
5개 영역 10개 항목 집중 점검
검진 대상자로 확정되면 일반 검진에는 포함되지 않는 농업 특화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검사받게 된다.
주요 검진 항목
농약중독 및 폐질환 여부, 근골격계 질환 및 골절 위험도, 심혈관계 질환 등 총 5개 영역
비용 부담 ‘제로’… "건강한 농촌 삶 지원“
가장 큰 혜택은 비용이다. 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이며, 함안군이 본인부담금 10%를 포함한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대상 농업인은 비용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은 검진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상담과 예방 교육이 병행되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