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중고등학교 진로상담교사 배치율 3년새 약 2.4배 늘어”

2015.07.28 13:49:02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진로교육의 현황과 과제와 관련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전체 5,512개교에 5,073명의 진로상담교사가 배치되어 94.9%의 배치율을 보이고 있어,  2011년 1,500명의 진로상담교사를 배치하기 시작한 이후 2014년 5,073명의 진로상담교사를 배치하여 3년 동안 약 2.4배 증가함을 알 수 있다. 중학교의 진로상담교사 배치율은 93.2%이고, 고등학교는 96.2%로 나타났다.

학교 진로교육에 대한 장애요인으로 교사들은 “성적과 입시위주의 경쟁”을 지적했는데, 성적과 입시위주의 경쟁이 진로교육에 대한 장애요인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초등학교 27.6%, 중학교 21.7%, 고등학교 30.5%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성공적인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입시위주 교육 풍토의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