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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3일 오후2시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개최된 창성건설장애인노르딕실업팀 창단식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사진 맨왼쪽), 선수단(왼쪽부터 신의현,최보규,하호준, 이정민) 배동현 대표이사(사진 맨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8월 13일 (주)창성건설(대표이사 배동현) 장애인노르딕스키팀이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제2차관,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 창성건설 배동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창단식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은 “장애인노르딕스키팀 창단으로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개최국인 우리나라가 노르딕스키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선수단을 격려한다.
창성건설장애인노르딕스키팀은 5명의 선수단(감독 1, 선수 4)으로 구성되었으며 2014 소치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이자 2015 IPC 일본크로스컨트리 월드컵 1km 스프린트 부문 3위를 기록한 최보규(21, 시각장애),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크로스컨트리 2관왕 이정민(31, 지체장애) 등이 있다. 이번 장애인노르딕스키팀 창단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을 대비해 장애인동계스포츠의 경기력 향상과 장애인선수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실업팀창단에 민간기업의 참여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창성건설 배동현 대표이사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