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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월 5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주최로 한옥포럼이 열렸다.
올해 '신기술로 만나는 한옥'이라는 주제로 네번째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옥의 건축비용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한옥 구매시 수요자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건축비용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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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발표에 나선 북촌HRC 김장권 대표는 자연과 조화로운 한옥의 풍치와 내부 인테리어의 변화를 주면서도 한옥 나름대로의 멋스러움을 강조하면서 한옥이 일반 건축물과 달리 생각해야 하는지를 강조했다.
다음 주제발표에 나선 (주)피데스하우징 문경 대표는 장성 황룡마을 시공을 사례로 들면서 서울 강남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보고와 함께 한옥설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설명으로 들었다.
그리고 한옥도 대량 물량발주로 자재비 조정과 간접경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 주제 발표에 나선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공간문화정책연구본부 오성훈 본부장은 한옥건축의 비용구조와 정책에대해 설명하면서 정책적인 접근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