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Showbiz Korea], 배우 유선

2015.08.18 08:35:09

영화 <퇴마: 무녀굴>로 돌아온 배우 유선을 만나다.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가 한 여자를 치료하던 중 그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퇴마: 무녀굴>. 배우 유선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유선은 “연기에 대해서 사실 목말라 있던 때였어요. 복귀 작으로 여러 작품을 검토하고 있었는데 넓은 연기 폭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찾고 있었어요. <퇴마: 무녀굴>의 금주라는 역할이 바로 제가 찾고 있던 그런 역할이었어요.” 라고 대답하며 새로운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영화 <4인용 식탁>, <검은 집>,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유선. 그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그녀는 “아무래도 영화 <이끼>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영화계 명장이신 강우석 감독님과 만났고, 연기파 선배님들이 나오시는데 저 혼자 홍일점으로 나와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고 많이 배우고 깨닫는 시간이었어요.” 라고 대답하며 영화 <이끼>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폭넓은 연기로 대중들로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배우 유선. 그녀가 생각하는 본인의 특별한 장점은 과연 무엇일까? 그녀는 신중하게 대답했다. “제가 감수성이 예민한 편이에요. 그래서 감성을 표현하는데 발달되어 있는 것 같아요. 섬세한 편이어서 일상생활에서는 피곤한데, 연기하는데 있어서는 도움이 되요.”라고 대답하며 자신의 숨은 매력을 솔직하게 들려주었다. 솔직한 모습이 매력적인 유선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08월 19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Arirang TV <Showbiz Korea> [Exclusive Date]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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