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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자동번역업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이 지난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105’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시스트란은 세계 유일의 기업용 종합번역솔루션인 ‘Systran Enterprise Server 8’과 ‘통역비서’ 등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계 유일의 기업용 종합번역 솔루션인 ‘Systran Enterprise Server 8’은 최대 규모의 번역 언어를 지원하는데, 한.중.일.영은 물론 베트남어, 히브리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128개의 언어쌍을 지원하고, 중간언어(pivot) 번역을 통할 경우 모두 1,640개 언어쌍의 번역을 지원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을 통해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통역을 할 수 있는 ‘통역비서’도 수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지 전시회에 참가 중인 시스트란 인터내셔날의 Denis Gachot 미국 법인 대표이사는“이번 전시회가 세계 1위 자동번역업체인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의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해외 관련 기업과 고객들과의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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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새 대표이사로 최창남 전 오라클 Global ISV/OEM 사업부문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 오라클에서 CMU사업본부장 및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쳐 ISV/OEM Japan AP 사업담당 부문장, 한국을 포함한 일본 아시아 사업 총괄 임원을 역임하며, 다양한 글로벌 사업 경험을 보유한 경력을 갖고 있다.
최 대표이사는 “미래 IT사업의 주요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자동번역, 음성인식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인더스트리의 융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한국업체이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시스트란을 만들수 있다는 확신감을 가지고 취임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