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각국의 금융시스템 - 1일 방송

2015.09.22 16:50:00

아리랑TV 글로벌 토크 프로그램 <Bring It On!> 시즌 3 첫 회의 주제는 ‘금융 시스템’이다. 미국, 캐나다, 에콰도르의 발표자가 자국의 금융 시스템 중 가장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템을 선정해 소개한다. 이번 회 차에서는 아메리카 대륙끼리 예선전을 치르게 되었다.

첫 번째 발표자는 미국 대표 가이가 맡았다. 그가 선택한 아이템은 IT 선진국인 미국에서 개발된 편리한 결제 방식! 금융과 기술이 만나 생겨난 핀테크를 소개했다.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급증하면서 전자 결제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으로 그 기능을 인정받음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로즈는 캐나다의 비트코인에 대해 소개했다. 디지털 가상 화폐이기 때문에 지갑 없이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 수수료가 거의 없어서 세계의 금융 시장에서 널리 보급되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최근에는 비트코인 ATM도 등장했다고 설명하며 PT를 진행했다.

세 번째 발표자 에콰도르 대표 싸울로. 그는 남미의 여행객들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수표 현금화 시스템을 소개했다. 돈을 현금이 아닌 수표로 발행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폐나 동전보다는 분실의 우려가 적다. 수표로 교환하는 창구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녹화의 심사위원으로는 <브링 잇 온>을 한층 글로벌하게 빛내줄 주한 네팔 대사님과 시즌 2의 우승자 원카인,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로 이름을 알린 상명대 교수 브래드, 마지막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적의 방송인 브로닌이 함께 했다. PT 참여자들에게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고 공정한 심사를 보여주었다.

전 세계의 시청자들과 양방향 소통을 지향하는 <Bring It On>은 녹화 장면을 실시간으로 아리랑 TV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Bring It On> 1회 차 녹화 장면은 지난 9월 18일 아리랑 TV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됐다.

브링잇온 전용 어플을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마음에 드는 아이템에 투표해 심사에 참여할 수 있고, 제작진은 유저들의 의견을 심사 및 결과에 반영한다. <브링 잇 온(Bring It On)> 시즌3 1회는 10월 1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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