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7.30 재보궐선거를 통해 선출된 김포시 홍철호 국회의원은 김포 발전을 위해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초선답지 않은 패기와 열정으로 불철주야 빨간 운동화를 신고 종횡무진하고 있다. 빨간 운동화는 정치를 시작하면서 절대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홍의원의 마음이자 약속이다. 홍철호 의원은 유정복 국회의원이 떠난 자리에 공천을 받은 뒤 정치거물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를 상대로 한 선거전에서 큰 차이로 당선됐다. 홍 의원의 가족은 14대에 걸쳐 400년간 김포에서 살아온 진정한 토박이로, 홍 의원의 부친인 홍기훈 대한노인회 김포시 지회장은 20여년간 김포지역에 있는 노인정 312개를 관리할 만큼 김포 사랑이 대단하다.
홍철호 의원은 당초 정치에는 뜻이 없었으나 김포에 적합한 국회의원이 없다는 여당 지도부의 판단과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의 요청 때문에 정계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당선된 후 해병대 출신 기업가라는 점을 고려하여 국회 국방위원으로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고, 새누리당의 원내부대표로 선출되는 등 뒤늦은 정치활동에 비하면 정치계에서도 인정을 받는 숨은 일꾼이다. 또한 지역구에서도 중앙 못지않게 교통 인프라 확충 및 지역주민과의 의사소통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김포 지하철 연장
홍철호 의원은 낙후된 김포의 교통망을 개선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인천 지하철 2호선의 김포연장사업을 강력히 추진 중이다. 보궐선거에서 당선 직후 유정복 인천시장과 만나 김포도시철도와 인천지하철을 연결하는 안을 요청하였고,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들과도 수차례 만남을 통해 협의했다. 그 결과 2014년 10월 16일 발표한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용역사업에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연장사업을 포함시킬 수 있었다. 올 10월 말쯤 계획안이 나오면 김포연장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홍철호 의원은 한발 더 나아가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연장노선을 킨텍스까지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터 운행될 김포도시철도,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연장선, 김포-킨텍스간 연결철도 등을 통해 김포는 사통팔달의 철도망을 갖추게 된다.
2층 버스
홍철호 의원은 김포의 광역교통망 문제를 풀기 위해 2층 버스 도입을 선도했다. 교통망 해결도 목적이었지만, 2층버스는 무엇보다 김포의 브랜드를 만드는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홍철호 의원은 작년 광역교통망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될 때부터 줄기차게 2층 버스 도입을 주장하였고, 이후 국토부와 경기도, 김포시 등을 오가며 조율한 결과, 김포지역에 올해 전국 최초로 2층 버스 6대가 도입되고,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추가로 최대 14대가 투입된다. 사업가로서 익힌 홍철호 의원의 추진력과 판단력이 김포를 2층 버스의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층 버스는 이미 지난 11일부터 1대가 시험운행에 돌입했으며 이달 말쯤 1차분 6대가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내년부터 전기버스 30대도 운행되어 총 50대의 버스가 새로 운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강하구 철책제거
홍철호 의원은 김포지역 개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한강 하구의 철책 제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2년 4월 일부 철거작업이 1.3km 이뤄진 가운데 철책선을 대신할 감시장비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공사가 중단됐고, 이에 김포시는 시공사인 삼성SDS와의 계약을 해지했지만 양측 간 소송전으로 현재 난항을 겪고 있다.
수십년 이상 된 김포지역의 숙원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풀리지 않는 난제였지만 지금은 홍 의원의 노력으로 숙원 해결의 기미가 보이고 있다. 홍철호 의원은 2층 버스 도입과 한강철책제거를 통한 수변공원조성을 김포 브랜드의 핵심가치로 추진했다. 작년 보궐선거 당선 이후 군 고위관계자를 비롯하여 여야의 대표의원들까지 한강철책 현장을 방문하도록 이끌었고, 그들로부터 철책제거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올해 2월 국회 국방위원회 내에 ‘한강하구 철책제거 소위원회’를 발족시키며 해결의 실마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특정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 상임위 내에 특위를 만드는 것은 선례가 없을 만큼 획기적인 성과였다. 그 소위원회에서 합참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철책제거에 대한 동의를 얻어내고 빠르면 올 10월쯤 합참의 계획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홍 의원은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전제로 소중한 자원인 한강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한편, 김포의 미래 성공시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 한강철책 제거는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강 하류 둑 도로‘한강평화로’
또한 홍철호 의원은 한강로의 용화사에서 하성면 전류리를 거쳐 월곶면 포내리까지 28.5km 구간을 확장하는 이른바 한강평화로 확장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 의원은 1단계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최근 국토교통부에 이 사업의 시행을 건의했다. 한강평화로 사업 전체구간의 공사를 추진할 경우, 사업 기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전류리에서 석탄리까지를 우선 구간으로 선정해 추진 중이다. 2018년부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사업이 시작되면 그에 발맞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한강로가 만나는 접점에 가칭 하성IC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터널로 추진 중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의 한강통과구간을 교량으로 건설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한데, 홍의원의 끈질긴 문제제기와 당정의 지원을 바탕으로 이달 초 국토부의 교량추진안에 대해 기재부가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며 반려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의 한강구간이 교량으로 건설되면 한강로를 연장하여 하성IC를 건설하고 반대편 자유로 접점지점에 IC를 설치하면 김포는 철도뿐만 아니라 도로도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다만, 한강평화로 전 구간이 국지도로 지정되어 있어 정부의 국지도 개설계획과 보조를 맞춰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에 경기도 등과 문제점 해결에 나선 상태다.

맑은 김포 만들기
김포는 난립한 공장들로 인해 환경문제가 지역 현안으로 대두된 지역이다. 이런 환경문제에 대해 홍철호 의원이 발 벗고 나섰다. 연초에는 직접 환경부를 찾아가 김포시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대기오염 해결방안과 관련, 환경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끌어 냈다. 환경부는 김포지역에 대대적인 합동단속반을 투입해 전체 대상업소 중 72%인 62곳을 적발, 김포시에 행정조치를 의뢰한 바 있다. 홍철호 의원은 정책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환경감시를 위해 김포시로 하여금 24시간 환경콜센터를 운영하고 환경전담팀을 설치하도록 하였고, 업체들에게는 자율감시단을 운영하게 하는 등 앞장 서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소통의 날, 탈 권위주의
홍철호 의원은 지난해 당선 직후 SNS를 통한 쌍방향 통신 기반을 구축한데 이어, 올해 1월부터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 김포 시민들과의 대화를 위해‘소통의 날’을 운영 중이다.‘소통의 날’에 올해 상반기 모두 60여개팀, 350여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내 대표적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통의 날은 방문자의 시간 낭비를 줄이기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개별 및 집단 면담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23일에는 걸포동 오스타파라곤 3차 아파트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간담회 형식으로‘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가져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소통의 날은 지금도 운영되고 있고, 시민들과 함께 삶의 애로점뿐만 아니라 김포의 미래를 그리는 시간이 되고 있다. 지혜는 삶을 함께 영위하는 시민들에게서 나온다는 믿음을 홍철호 의원은 가지고 있다.
홍철호 의원의 소통력은 국회에서도 그대로 발휘된다. 그동안 권위적인 모습이 있었던 국회의원들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빨간 운동화를 신고 지역을 누비는 일관된 모습, 뺏지를 달지 않는 낮은 자세, 여야를 넘어 소통하는 모습, 목표를 향한 추진력 등 과거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던 정치인들이 시작한 일은 반드시 결과를 얻어내는 홍철호 의원의 모습을 보면서 홍의원을 닮아가려는 모습도 보여진다. 홍철호 의원은 새로운 정치인의 모습을 개척하고 있는 셈이다.
비상대비자원관리법
홍철호 의원은 2015년 8월 11일‘비상대비자원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홍 의원은“전시·사변을 대비하여 각 공공기관별 또는 중점관리업체별로 임명해야 하는 비상대비 업무담당자 배치가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2015년 기준 중점관리대상 업체 중 약 6%만 배치되어 있다.”고 법안 발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홍 의원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법률의 벌칙조항을 500만원이 아닌 3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조정하는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비상대비자원관리법의 주무부처인 국민안전처의 관리감독과 행정시스템이 대단히 미흡하여 빠른 시일내 세부규정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철호 의원은“정치초보라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선배 정치인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얘기와 조언을 듣고 있다.”며“지금 국회의원의 시대정신은 특권과 권위주의를 과감히 내려놓고 국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것이다. 국민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개인의 사사로운 이익에 매몰되지 않는 성공한 정치인의 정도를 걷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