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TV(사장 방석호) 글로벌 경제외교 대담 ‘G-Lounge’는 외교관이나 각 분야의 석학 등을 초청해 한국과 세계의 경제 및 정치, 외교 현안과 문화를 논의하는 시간이다. ‘G-Lounge’에서는 국내의 이슈는 물론 세계 각국의 주요 현안과 문화 등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를 나누는데 토크의 주제 외에도 초대된 게스트의 라이프스타일 및 인간적인 모습까지 엿볼 수 있는 격식 없고 친근한 방식의 토크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G-Lounge’ 첫 방송에서는EU를 이끄는 유럽의 엔진으로 우뚝 선 독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연방공화국 대사를 초청해 2015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 붕괴 26주년을 맞는 독일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지난 10월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 국빈방한을 통해 이뤄진 양국 간의 주요 협력 내용을 짚어보고 남북통일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한국과 독일 경제의 가교 역할을 했던 파독 간호사 김정순 명예영사와 롤프 마파엘 대사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된다.
독일과 한국의 축제, 축구나 영화 등 문화에 대한 이야기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더불어 한-독 네트워크의 중심인 아데코(ADeKo 한독동문네트워크)에 대해 알아보고 젊은 세대의 교류에 대한 롤프 마파엘 대사의 의견을 들어본다. 올해로 한국 생활 4년째를 맞는 롤프 마파엘 대사의 일상도 카메라에 담았다. 각종 단체 행사로 바쁜 와중에도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에서의 생활을 즐기는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G-Lounge’는 첫 회는 박상미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 문화인류학)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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