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회사는 이를 계기로 향후 킹소프트의
대표 소프트웨어인 ‘WPS 오피스’ 까지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의
번역엔진을 활용할 수 있는 더 다양한 가능한 서비스에도 양사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사전 서비스인 ‘iciba’와 ‘WPS
오피스’로 유명한 킹소프트는 샤오미의 CEO인 레이쥔이 지난 2007년 상장시킨 회사로 현재 레이쥔이 회장이자 최대 주주이다. 또
‘iciba’는 연간 2억명이 넘게 이용하는 사전 서비스이고, ‘WPS 오피스’는 중국 내 모바일 버전 점유율이 90%를 상회하고 있다. WPS 오피스는 월간 사용자 중 50%가 해외 사용자 일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2015년 주요 애플리케이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계약을 체결한 루카스 지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회장은 “전세계 2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글로벌 기업 킹소프트가 시스트란
인터내셔널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서비스의 완성도를 더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도 본격적인 중국 진출과 더불어 매출 증대와
중국어 엔진 관련 기술 개발에도 획기적인 계기를 맞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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