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바이오, 방글라데시 발전회사와 친환경 소각로 건설 MOU 체결

2016.01.27 18:02:00

160127_보타바이오_S.jpg▲ 알리 누라니 그린파워제너레이션 회장(왼쪽)과 김성태 보타바이오 대표
 
보타바이오(026260, 대표이사 김성태)가 27일 방글라데시 겟코(GETCO)그룹의 발전분야 자회사인 ‘그린파워제너레이션’과 친환경 소각로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폐기물과 쓰레기를 원료로 스팀과 전력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에 보타바이오의 친환경 소각로를 접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사는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 합동사무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현지조사와 인허가 작업에 착수하기로 협의했다.
 
한국을 방문 중인 알리 누라니(Ali. A. Nurani) 그린파워제너레이션 회장은 “지난 10년간 일본, 독일, 미국의 대형회사들의 제안이 있었음에도 경제성과 타당성이 부족해 채택하지 못했는데, 보타바이오의 초고온 소각로는 경제성이 탁월하고 친환경 기술력이 검증돼 도입을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다. 겟코그룹은 항공 및 철도운송, 복합발전소, 통신사업, 은행 및 금융업을 주력으로 하는 방글라데시 대기업이다.
 
한편, 초고온 소각로는 ‘CDS글로벌’이 100% 국산기술로 개발했으며, 대한민국 기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CJ인천공장, 천일제지 전주공장 등 여러 곳에 설치돼 운영 중이며, 보타바이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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