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표는 이번 2016 마드리드 퓨전에서 요리에센스 연두를 넣어 재운 연어 마리네이드 등 유럽 현지 요리에 연두와 한식간장 등을 활용한 메뉴들을 선보여 식품·외식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연두는 전세계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리며 재료의 맛을 살려주어 요리의 품격을 높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두를 처음 접한 페페 소야(Pepe Solla) 미슐랭 1스타 셰프는 “이번 행사 마드리드 퓨전에서 연두를 맛보고 아주 많은 흥미와 관심을 가졌으며 곧 요리에 적용해볼 계획이다”면서 “현재 우리 만의 발효법을 개발 중인데, 연두는 우리가 찾고자 하는 맛을 구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슐랭 3스타 셰프인 에네코 아차(Eneko Atxa)는 “집에서 요리할 때도 자연스러운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연두를 사용한다”고 밝혔으며, 알바로 가리도(Alvaro Garrido) 미슐랭 1스타 셰프는 “연두는 다른 재료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원재료의 맛을 더 깊이 있게 해주기 때문에 연두를 자주 사용하는데, 보다 큰 용량으로 출시되면 좋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샘표 관계자는 “한국 음식문화의 특징인 ‘발효’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며, “특히 요리에센스 연두에 대한 미슐랭 스타 셰프들의 관심이 높아 우리 맛과 한국 콩 발효문화를 전파하는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요리에센스 연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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