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국내산 쌀로 만든 <쁘띠첼 라이스푸딩> 출시

2016.02.11 09:28:00

기존 푸딩과 차별화된 '한식 푸딩'...'식사대용 디저트'에 대한 수요 증가해 시장 확장 가능성도 높아

CJ제일제당_쁘띠첼라이스푸딩_3종.jpg
 
CJ제일제당이 신제품 <쁘띠첼 라이스푸딩>을 출시했다. 푸딩을 한국인에게 익숙한 맛으로 재해석한 '쌀로 만든 푸딩'이다. 기존과 달리, <쁘띠첼 라이스 푸딩>은 쌀을 베이스로 푸딩을 만들고 현미, 고구마, 단호박 등 우리 입맛에 익숙한 재료를 사용해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특히, CJ그룹 신입사원들이 참가하는 지난해 아이디어 공모대회인 '온리원 페어(OnlyOne Fair)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자조사를 거쳐 출시된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J제일제당은 10대~40대 서울 거주자 450명을 대상으로 디저트에 대한 취식행태를 조사했는데, 디저트를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소비하는 비중이  2012년 31.2%에서 2014년 45%로 크게 증가했다는 결과를 얻었다. 특히, 30~40대 기혼 소비자층이 디저트 구입시 ‘건강’ 측면을 가장 중시한다는 점도 알 수 있었다. CJ제일제당은 이같은 소비자 조사 결과와 '쌀 푸딩'에 대한 아이디어를 결합해 식사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건강한 식재료인 현미와 고구마, 단호박을 푸딩과 접목시킨 제품을 출시했다.
 
김병규 CJ제일제당 쁘띠첼팀 팀장은 “국민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잡은 '쁘띠첼'의 이름에 걸맞게 ' 라이스 푸딩'도 후식, 식사대용, 간식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국민 푸딩으로 자리잡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한국인 입맛에 맞는 차별화된 디저트 제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라이스푸딩’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라이스푸딩 제품을 적극 알리고, 한식 전문 레스토랑과의 협업을 통해 <쁘띠첼 라이스푸딩>이 '한식 디저트'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