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oSign은 세계 최소 면적의 지문센서를 지원하는 동시에 높은 인식성능을 구현했다. 일반적으로 지문정보의 품질은 센서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지문인식성능이 저하되나, BioSign은 더 작은 크기의 센서에서 높은 인식성능을 구현하였다. 그 결과로 현재 출시 중인 스마트폰에 적용되고 있는 최소 면적의 지문센서 대비 2/3 크기까지 센서의 크기를 줄일 수 있어 BioSign을 도입한 스마트폰 제조사는 센서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BioSign은 보안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경쟁 기술 대비 절반의 메모리를 사용하면서도 인증 속도는 2배 이상 향상되어 고성능 지문인식 기술의 구현이 가능하다. BioSign의 이러한 장점들은 슈프리마가 자체 개발한 영상 분석 기술에 기인한다. 이 분석 기술은 적은 양의 지문정보로부터 고유의 부가 정보를 추출, 활용함으로써 지문의 상태 및 주변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인식 성능을 제공해 준다
슈프리마의 송봉섭 대표이사는 “모바일 기술의 혁신은 스마트폰에 바이오인식 기술이 빠르게 적용되면서 보안과 편의의 수준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며 “최근 들어 중저가폰으로 지문인식 기술 적용이 확대되면서 프리미엄폰급의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원가를 절감하고자 하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초소형 센서에 최적화된 슈프리마 BioSign 솔루션은 보다 적은 비용과 작은 크기로 고성능의 지문인식 기능을 제공,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어서 그 가치가 매우 크다.” 고 밝혔다. 한편 BioSign 지문인식 솔루션은 현재 다수의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도입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연내에 적용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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