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장거리 여행 선호하는 중장년층 작년 대비 3배 증가

2016.03.10 10:12:00

[여행박사] 레이크루이스.jpg
 
새로운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중년 부부와 주부, 중년 남성이 있다면, 이제는 북아메리카 대륙을 공략할 때다. 여행박사는 2015년 장거리 여행지의 송객수가 전년 대비 평균 2배 이상 증가했을 정도로 장거리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주로 떠난 50~60대 연령층은 작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장거리 여행객 중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가까운 지역의 패키지여행에 한정돼있었지만, 최근에는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며, 유럽이나 미주처럼 장거리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부부끼리 혹은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여행을 떠나는 것.
 
무엇보다 북아메리카에 관심을 두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이는 바다와 산, 호수 등 거대한 자연을 느끼고 그 속에서 녹지와 맑은 공기를 경험하고 싶어 하는 중년층들의 높은 선호도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북아메리카에는 웅장하게 솟아오른 산맥들과 그 사이로 어우러진 멋진 풍광을 가진 아름다운 지역이 넘쳐난다. 세계적인 휴양지 ‘밴프’, 거대한 크기의 아싸바스카 빙하, 얼음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호수 ‘레이크 루이즈’, 미국 서부 4대 캐년인 ‘그랜드캐년’,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 무결점의 풍경을 볼 수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여행박사는 캐나다 로키 지역과 미국 서부를 동시에 완전일주 할 수 있는 캐나다, 미주 12박 13일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벤쿠버를 시작으로 캐나다 로키 산맥을 둘러보고 로스앤젤레스, 라스베거스, 그래드캐년,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 미서부 지역까지 둘러보는 코스로 꿈꾸던 여행지 모두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자연경관을 둘러보는 일정이 많고 야경투어는 물론 쇼핑까지 즐길 수 있는 대도시 관광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상품은 249만원부터 판매된다. 오는 3월 13일 새벽 1시 GS홈쇼핑 방송 예정. 문의: 070-70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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