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가 SAP 디지털(SAP Digital)의 사용 국가를 2016년 말까지 100개국 이상으로 확대하며, ‘디코노미(D!conomy)’의 세계화를 진두지휘 할 것이라고 밝혔다. SAP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세빗(CeBIT) 2016’에서 이 같은 소식을 밝히고 SAP ‘디코노미’의 성과도 함께 공개했다. 지난 5월 런칭 이후 SAP의 디지털 솔루션의 수요는 업계 내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현재 32개국에서 사용 가능한 SAP 디지털은 지난 한해 동안 130만 명의 방문자와 1만 건 이상의 주문량을 기록하며 급성장했다.
SAP 디지털 솔루션은 다양한 규모의 고객들이 한 번의 클릭, 신용카드 결제로 간편하게 SAP및 외부 솔루션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디지털 변혁을 지향하는 SAP ‘디코노미’는 비즈니스와 사회 전 분야에 걸친 디지털 혁신과도 밀접히 맞닿아 있다.
디지털 솔루션은 이미 전 세계 많은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들은 SAPStore.com 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부 솔루션의 경우 ‘인앱(in-app)’ 기능을 통해 앱 상에서 바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앱 기능을 이용할 경우 고객사는 별도의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영업 담당자에게 연락할 필요 없이 새로운 기능을 앱 상에서 편리하게 구매, 업그레이드 및 설치할 수 있다.
이번 세빗 2016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선 조나단 베커 SAP 최고디지털책임자 겸 SAP 디지털 총괄은 “SAP 는 개인부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대기업까지 변화하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꾸준히 혁신하고 있다”며 “SAP는 최근 기업 고객들이 기대하는 높은 수준의 엔드투엔드 경험을 선사하는 광범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SAP는 오는 18일까지 개최되는 ‘세빗 2016’에 후원사 자격으로 참가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세빗 행사장 11번 홀에 위치한 SAP 부스를 방문하거나 www.SAPStore.com 및 SAP 뉴스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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