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녀오기 좋은 가족여행지로 중국 하이난과 일본 도쿄, 캄보디아를 추천했다.
5월 가족여행수요는 매년 증가추세다. 작년 이 기간 해외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이들은 2014년 대비 66.7% 늘었고, 올해 역시 5월을 약 3주 앞둔 현시점 들어온 사전예약이 이미 작년 최종예약수치와 동일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하나투어가 추천한 지역들은 제각기 가진 ‘킬러 콘텐츠’를 바탕으로 언제든 급부상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여행객들로 붐비는 지역들을 피해가는, 이른바 플랜B 여행을 계획하기에도 제격인 셈.
하이난 섬은 휴양 목적의 가족여행객들에게 완벽한 선택지가 된다. 연중 따뜻한 아열대기후인데다, 즐비하게 자리잡은 초특급 럭셔리 리조트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 여기에 우리가족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오는 4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엔 하이난 직항 대한항공 전세기가 취항한다. 하이난 여행일정은 선택하는 리조트에 따라 성격이 갈리며, 1만 평에 가까운 최대 규모 워터파크를 체험해보고 싶다면 ‘맹글로브 리조트’ 이용 상품을(949,000원~), 부모님을 모시는 효도여행엔 시내에 위치해 있고, 자체 프라이빗 비치를 보유한 ‘풀만 리조트’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999,000원~).
도쿄는 아이들의 영원한 판타지 ‘디즈니랜드’를 가장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2014년 한 해 동안 약 1,730만 명이 방문한, 전세계에서 2번째로 인기가 많은 테마파크이기도 하다. ‘도쿄디즈니/도쿄 4일’은 자유여행일정이 1일 포함된 세미패키지 상품이다. 디즈니랜드 및 디즈니씨를 하루 종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1일 프리패스권’이 제공되며, 일정 마지막 날엔 ‘아사쿠사’, ‘사와라 마을’ 등 관광일정도 포함됐다. 상품가는 성인 1,059,000원부터, 그리고 12세 미만 아동은 953,100원부터.
어린 아이들을 위한 가족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캄보디아를 추천한다. 캄보디아는 나눔의 행복을 배우기 가장 좋은 곳이다. 자연에 순응하는 사람들의 욕심 없는 모습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한 끼 식사를 준비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하나투어의 ‘캄보디아 나눔여행 5일’에는 현지프로그램에 참여해 캄보디아 아이들을 직접 만나 어울리며 한 끼 식사를 나누는 일정이 포함된다. ‘앙코르왓’이나 ‘앙코르톰’, ‘톤레삽호수’와 ‘왓트마이’ 등 대표 관광코스도 빠짐없이 들르게 되며, 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중 희망자에겐 봉사활동 인증서가 제공된다. 성인 기준 469,000원부터, 12세 미만 아동은 422,100원부터 각각 예약 가능하며, 여행경비 중 1$는 별도 적립돼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한편, 하나투어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기획전을 열고, 가족여행객들에게 여행경비 할인혜택을 제공 중이다. 관련 내용은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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