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는 지난해 7, 8월인 여름 휴가시즌 해외로 여행을 떠난 여행객이 6만 명을 훌쩍 넘겼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해외에서 휴가를 보낸 것으로 밝혔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휴가지는 바로 일본이다. 여행객의 60% 이상이 일본으로 떠나며 여름 휴가지로 일본을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은 관광, 휴양, 쇼핑 등 여행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겨 찾는 것으로 보인다. 그 뒤를 이은 여행지는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이다. 동남아는 해양스포츠는 물론 해변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여름 여행지로 선호한다. 무엇보다 물가도 저렴하고 다양한 맛집, 알찬 쇼핑센터가 자리 잡고 있어 부담 없는 여행지로 선택 받고 있다.
또한,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유럽 여행객 중 30%가 여름 휴가 기간에 떠났을 정도다. 유럽여행은 항공비와 물가도 만만찮은 데다가 비행시간 역시 장시간 소요되기 때문에 마음만큼 쉽게 떠날 수 없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이런 점을 고려해 큰맘 먹고 도전하는 기간이 바로 여름 휴가. 추가 휴가를 포함해 짧게는 7일에서 길게는 2주 이상의 기간으로 유럽여행을 계획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무엇보다 미리 여행계획을 세우고 예약하는 것이 필수인데, 3주에서 2달 전 여행지를 선택하고 예약해야 한다. 일본, 중국 등의 가까운 아시아 지역은 약 3주 전, 태국, 필리핀으로 떠나는 이들은 대체적으로 3주에서 한 달 전에 예약을 끝내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거리 여행지인 유럽이나 미주로 여행계획을 세우는 고객은 최소 한 달 반, 길게는 두 달 전에 예약을 마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여행박사가 '여름 휴가 인기 여행지 기획전'을 미리 준비했다. 일본, 동남아시아, 중국 등 가까운 여행지는 물론 장거리 지역인 유럽이나 미주/대양주 상품도 선보인다. 여행지별 자유, 패키지 상품은 물론 옵션 역시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어 올여름 휴가 계획 중이라면, 여행박사 홈페이지에서 쉽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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