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솔리드 엣지 ST9 출시

2016.05.23 10:15:00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3D CAD 솔루션인 솔리드 엣지(Solid Edge) ST9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솔리드 엣지 ST9은 솔리드 엣지의 모든 기능을 유연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선호에 따른 설정 기능과 협업 툴을 강화했다. 데이터 관리 기능을 새롭게 탑재(built in)했으며, IT 지원요청 없이도 사용자는 쉽게 CAD 모델을 인덱싱(index) 할 수 있다.

거의 모든 CAD 시스템에서 생성된 레거시 설계 데이터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지멘스의 디지털 수명주기 관리 소프트웨어인 팀센터 포트폴리오로 손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번에 발표된 솔리드 엣지 ST9는 팀센터와의 통합 기능을 과거 어느 때보다도 향상시켜, 중요한 데이터 관리 업무를 손쉽게 완수 할 수 있게 되었다. 솔리드 엣지 ST9는 보다 유연한 도입 옵션을 제공한다. 사용자 접근성 향상 및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설계 팀간의 협업도 한결 수월해 졌다. 라이선스 및 사용자 설정을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개인 작업 환경에 맞춰 접근할 수 있다.

솔리드 엣지 ST9는 클라우드 기반 볼팅(vaulting)을 통한 데이터 스토리지 옵션을 지원한다. 드롭박스(Dropbox), 원드라이브(OneDrive),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등과 같은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를 통해 설계 데이터를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저장하고 외부의 공급 기업이나 고객사와 공유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은 사용자가 관리 및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온라인에서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한 것은 물론, 오프라인과 같이 로컬에서 작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새로운 빌트인 기반의 데이터 관리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날로 늘어나는 CAD 데이터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해 졌다. 또한 즉각적인 파일 및 등록정보(properties) 검색과 영향 분석(impact analysis)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하거나,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관리가 필요 없다. 새로운 설계 관리자 유틸리티를 통해 빠르고, 손쉽게 수정 및 배포 관리가 가능하다. 데이터 관리 및 일관성 유지 기능도 대폭 개선되었다. 일상적인 데이터 관리 업무도 더 빠르게 완수할 수 있다.  

강화된 팀센터 통합 부분에는 통합 엑세스 용 리본 바와 새로운 임베디드 윈도우가 대표적이다. 먼저, 리본 바를 통해 설계자는 사용처를 검색하거나, 팀센터 워크플로우를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다. 등록정보를 쉽게 확인 및 수정할 수 있고, 데이터의 동기화 과정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사용자는 빠른 시간에 기능을 익힐 수 있으며, 기존의 사용자들 역시 각종 작업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그 속도를 더 높일 수 있다. 

액티브 워크스페이스는 각종 정보에 바로 접근이 가능하다. 설계자들은 간단한 텍스트 기반의 ‘필터’ 타입 검색을 실시하여, 원하는 데이터를 찾아 내고 일부를 솔리드 엣지로 끌어 와 편집하거나, 어셈블리(assembly)에 배치할 수 있다. 기존의 툴 모음을 바탕으로 CAD 데이터 불러오기를 위한 새로운 마이그레이션 툴이 추가됐다. 또한 솔리드 엣지 2D에서 오토CAD(AutoCAD)로 내보내기 툴(export tool)을 통해 솔리드 엣지 상에서 구현한 각종 설계 요소를, 오토CAD로 원활하게 이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 제품은 지멘스가 새롭게 선보인 캐치북(Catchbook) 소프트웨어에서 생성한 2D 설계에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간단한 스케치를 3D 모델 및 전문적인 엔지니어링 도면으로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솔리드 엣지 ST9는 2016년 여름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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