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가수 겸 배우 데니안 - 22일 방송

2016.06.21 10:17:00

배우 겸 가수 데니안을 만났다. 데니안은 지난 10일, 종영한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에서 일등 남편의 정석 ‘백은용’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사로 잡았었는데, 그는 “저도 만나면 올인하는 편이긴 한데 나이를 조금씩 먹다 보니까 더 못 만나겠는 거예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이 사람과 내가 결혼까지 갈 수도 있는 나이잖아요? 그래서 예전에 보지 못했던 부분까지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외모나 여러 가지를 많이 따지는 게 아니라 더 넓게 보게 되더라고요.”라고 답하며, 솔직하게 연애관에 대해 답변해 주었다.
       
데니안은 부부호흡을 맞춘 신동미 씨와 같이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물어보자, 그는 “누나가 극 중 쭈꾸미 선발대회에서 상을 받아서 초반에 쭈꾸미 아줌마라는 이야기가 나와요. 팬들이 ‘오늘 안주는 쭈꾸미 볶음’ 이라고 댓글을 쓰니까 누나가 약간 겁을 먹으신 거예요.” 라며, “절대 팬들이 그렇지 않거든요. 팬들이 다 좋아하긴 하는데... 촬영장에 팬들이 밥차나 커피차를 보내주는데 누나는 한 번도 밖에 나가서 먹지 않더라요 팬들이 무서워서....” 라고 상대배우 신동미씨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말해주었다.
 
데니안은 작년 god콘서트를 통해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었는데 그는 “ 이제 저희 나이가 나이인 만큼 정말 힘들어요. 그래서 ‘애수’라는 곡을 부르기 전에 태우한테 나가서 계속 애드리브 좀 하라고 하고 저희는 뒤에서 쉬고... 사실 그런 장난끼넘치는 모습을 관객 분들이 즐거워 하시죠. ” 이어, “ 얼마 전에 젝키의 김재덕 씨와 촬영을 했는데 재덕이가 굉장히 헐떡이더라고요 보면서 저도 공감했죠. 라며 힘들지만 공연을 붙태웠다고 덧붙였다. god 활동뿐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활약을 보여준 유쾌한 가수 겸 배우 데니안! 그의 작품에 대한 더 자세한 에피소드는, 6월 22일 (수요일) 아침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자세히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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