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구자열 회장 대한자전거연맹 제26대 회장으로 당선

2016.08.11 11:08:00

LS그룹 구자열 회장이 대한자전거연맹 제26대 회장으로 재당선(3선)됐다. 08월 10일 서울 종합운동장 내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26대 대한자전거연맹 회장선거에서 LS그룹의 구자열 회장이 당선되었다. 구자열 회장은 2009년 처음으로 대한자전거연맹 회장이 된 이후 2번의 임기를 마치고(4년 임기) 다시한번 대한자전거연맹의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특히 이번 회장선거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연합회가 통합된 이후 새롭게 바뀐 회장선거규정으로 실시한 회장선거로 대한자전거연맹의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하여 결정된 111명의 선거인단이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구자열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동호인 대회의 활성화 (2013년도부터 MCT리그 실시), 국제대회 개최(2014년도 세계주니어 트랙사이클 선수권대회 개최), BMX종목 활성화(2015년도부터 유소년 자전거선수육성 프로그램 실시), 아시아 개도국 지원프로그램 실시(2013년도부터  WCC-KS 운영) 등의 굵직한 사업을 실시하며 자전거발전을 위하여 노력했으며, 특히 이번 임기동안은 그동안 사이클인들의 숙원이었던 올림픽 메달획득을 위하여 힘을 쏟을예정이다.
 
또한 이번 리우올림픽에서는 여자경륜경기부분에 출전한 이혜진(부산지방공단스포원,25)선수에게 올림픽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이혜진 선수는 2010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스프린트와 경륜경기에서 대회2관왕을 획득한 유망주로 2014 트랙월드컵 경륜경기에서 3위를 기록한적이 있으며, 올림픽 메달획득을 위하여 2016년 4월부터는 스위스 세계사이클연맹에서 운영하는 WCC(세계사이클센터)에서 세계랭킹선수들과 훈련하였다. 현재 몸상태도 좋아 8월 13일에 실시되는 여자경륜경기에서 사이클 올림픽 첫 메달이 나올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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