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명절 연휴에는 도심 내 복합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서울 시내 주요 복합쇼핑몰들도 추석 연휴(14~18일) 내내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할 예정이다. 삼성동 코엑스몰은 연휴 시작일인 14일부터 양일간 2시간 단축 영업하고, 16일부터는 정상 영업한다. 잠실 롯데월드몰은 추석 연휴 동안 모든 점포가 평소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여의도 IFC몰은 추석 당일인 15일에만 식음료 매장은 오후 1시부터, 나머지 매장은 오후 2시부터 문을 열고, 그 외 기간에는 정상 영업한다. 주요 복합쇼핑몰은 연휴기간 방문객 대상 경품행사, 문화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코엑스몰, ‘추석맞이
명랑오락관’
이벤트…참여자
선물
한아름
코엑스몰은 고객 참여 이벤트 ‘추석맞이 명랑오락관’을 진행한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센트럴플라자에서 ‘시간아 달려라’
게임을 실시, 스테퍼를 밟아 일정 수준 이상 기록을 달성한 참가자들에게 딥티크 미니캔들, 록시땅 비누, 옛날과자세트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슬립앤슬립 매장 앞에 ‘옛날오락실’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옛날오락실에서는 ‘테트리스’, ‘철권’ 등 추억의 고전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각종 놀이기구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17일 토요일에는 라이브플라자에서 오후 3시 벌룬쇼, 4시 매직콘서트 등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롯데월드몰, “대형
보름달
‘슈퍼문’에
소원
빌어보세요”
잠실 롯데월드몰은 내달 3일까지 쇼핑몰
및 석촌호수 일대에 ‘슈퍼문’을 전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 슈퍼문은
세계적 공공미술작가 그룹 ‘프렌즈 위드 유’가 만든 지름 20미터의 달 모형으로, 여기에
7가지 조명을 비춰 전시하고 있다. 이달
18일까지는 슈퍼문에 소원을 빌어 응모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123돈 황금슈퍼문, 시그니엘
2인 숙박권, 쌩메종
2인 식사권 등이 증정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일정금액 이상 구매자에게는 슈퍼문 모양 ‘달램프’도 제공한다.
눈스퀘어, ‘풀문
페스티벌’
온·오프라인
이벤트
실시
명동 눈스퀘어는 ‘풀문 페스티벌’을 열고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당일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CGV
영화관람권, 바디샵 로션 및 핸드크림 등을 600명에게 제공한다. 추석 연휴기간 6층 식당가에서는 9월생이거나 원숭이띠인 고객에게 ‘두끼 퐁듀치즈’, ‘버거비 소다’
등 인기 메뉴를 증정한다. 연휴 직후인 19일부터 일주일간은 SNS를 통해 ‘고생 자랑 대회’에 참여한 100명에게 핸드크림을 선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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