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알바생 ‘좋은 동료와 일할 때’ 만족도 최고

2016.10.07 08:34:00

불만족하는 알바의 특징 1위 ‘일이 너무 많은 곳’ (35.4%)

알바몬이 최근 일 년 이내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는 20대 남녀 알바생 1,069명에게 만족했던 알바의 특징과 불만족했던 알바의 특징을 꼽아보게 한 결과, 만족했던 알바 일자리의 특징 1위로 ‘사장/동료와 사이가 좋았던 곳’이 복수선택 응답률 31.7%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급여가 높은 곳(30.3%)’이나 ‘일이 쉽고 많지 않은 곳(29.7%)’을 꼽은 응답자가 많았다. 이외에는 △인간적인 대우를 해주는 곳(20.4%), △(손님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적은 곳(20.1%) △급여 체불이 없는 곳(18.1%) △앉아서 일하는 곳(15.2%)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12.4%) △손님이 적은 시간은 자유롭게 보낼 수 있는 곳(12.2%) 순으로 조사됐다.
 
만족했던 일자리에서 근무한 기간은 1~3개월미만(26.1%)이나 3~6개월미만(25.1%) 일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만족했던 알바를 그만 둔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70.7%)’ 그만 두었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다른 일을 해보고 싶어서(15.2%)’ 그만 두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반면, 불만족했던 알바 일자리의 특징 1위는 ‘일이 너무 많은 곳’으로 복수선택 응답률 35.4%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쉴 시간이 없는 곳(30.8%), ‘비인간적으로 대하는 곳’(29.3%)이 높았다. 이외에는 △서서 일하는 곳(23.1%) △급여가 낮은 곳(17.9%) △손님이 너무 많은 곳(16.5%) 순으로 조사됐다.
 
불만족했던 일자리에서 근무한 기간은 ‘1~3개월미만’이 26.0%로 가장 많았으나, ‘1주미만’ 일하고 그만 뒀다는 응답자도 23.4%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불만족했던 알바를 그만 둔 이유 중에도 ‘일이 힘들어서’ 그만 두었다는 응답자가 46.1%로 가장 많았다. 한편, 20대 알바 구직자가 알바 일자리를 구할 때 가장 중요하게 판단하는 기준 1위는 ‘위치’로 드러났다. ‘일하는 곳의 위치’를 가장 우선한다는 응답자가 응답률 68.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급여수준(57.9%)과 일하는 시간대(54.8%)를 중요하게 본다는 응답자가 과반수 이상의 응답률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 외에는 △하고 싶은 일인지(28.0%) △할 수 있는 일인지(19.8%) △취업에 도움되는 일인지(11.4%) 순으로 살펴본다는 응답자가 있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