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2017회계연도 1분기 예비 실적 발표

2016.10.13 09:17:00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올해 9월 30일로 마감된 2017 회계연도 1분기 예비 실적을 발표했다. 씨게이트는 1분기 매출이 약 28억 달러에 달하며 비GAAP 기준에 따른 총 마진율은 약 29%에 이를 것으로 예상치를 밝혔다. 해당 분기 중 출하된 하드 드라이브 제품은 약 3,900만대로 전망되며 그 총 용량은 67 엑사바이트에 달한다. 드라이브 당 용량이 1.7 테라바이트에 이를 것이라고 씨게이트는 밝혔다.
 
씨게이트는 앞서 해당 분기에 대한 매출 및 비GAAP기준에 따른 총 마진율을 각각 27억 달러와 27%로 예상했던 바 있다. 씨게이트는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는 해당 분기의 예비 실적의 주요 요인으로 씨게이트의 핵심 포트폴리오인 기업용 HDD에 대한 수요 증가를 꼽았다. 아울러, 씨게이트는 일련의 비용 절감 노력 및 구조조정 등 당초 발표됐던 계획 이행 역시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분기 간GAAP와 비 GAAP 기준 운용 비용은 전 분기 대비 개선된 재무 성과에 힘입어 각각 약 5억 8천 달러와 약 4억 7천달러에 이를 것으로 씨게이트는 전망했다. 이번 분기를 기점으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5억 달러다.
 
씨게이트의 회장 겸 CEO인 스티브 루조는 “씨게이트는 이번 분기에 장기 목표로 삼았던 마진율과 영업 수입, 그리고 현금 흐름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며, “씨게이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HDD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쇄신을 실행하고, 구조조정 및 비용 절감을 이어나가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는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씨게이트는 유례없이 증가하고 있는 HDD 수요에 부응하고 업계를 주도하는 기술을 탑재한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공급해 건전한 재무 성과 및 적극적인 주주 이익 환원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 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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