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3분기 매출 240억···역대 3분기 최대 매출 달성

2016.11.03 17:12:00

역대 3분기 최대 매출 및 상장 이래 55분기 연속 흑자 기록 달성

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김상철, 이원필)가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 역대 3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1996년 9월 상장 이래 5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한컴은 연결재무제표기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7% 증가한 240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64억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컴은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국내 오피스SW 시장 확대와 성공적인 해외 M&A가 성장세 지속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한글과 워드를 하나로 통합해 MS오피스를 완벽하게 호환하고 다국어 번역이 가능한 ‘한컴오피스NEO’를 출시한 바 있는 한컴은, 지난 6월 경기도교육청 180만 사용자의 통합 오피스SW로 선정되는 등 시장의 호평을 기반으로 꾸준히 국내 및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 M&A를 통해 인수한 벨기에 PDF솔루션 기업 ‘아이텍스트(iText)’의 사업 성장도 해외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영업이익 부분은 신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4분기에는 국내 및 해외 오피스 시장 영업 강화와 더불어,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음성인식 자동통번역 ‘지니톡’, 전자책 독립출판 플랫폼 ‘위퍼블’, 디지털 노트 핸드 라이팅 서비스 ‘플렉슬’ 등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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