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은 2분기 매출이 시장예측을 웃도는 13억4천만달러를 기록, 1분기 대비 4% 성장했다고 밝혔다. 제품 판매로 7억 1천만 달러,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2억 4200만 달러, 하드웨어 유지보수 및 기타 서비스 영업활동으로 3억 88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전략 제품의 판매 호조(好調)가 2분기 매출 증대를 견인했다. 온탭, FAS 및 E시리즈, 플래시, 솔리드파이어, 알타볼트 등 전략 제품의 2분기 매출은 4억3900만달러로 1분기 4억달러보다 10% 성장했다. 7모드 온탭, 애드온 하드웨어 및 관련 운영시스템(OS), OEM 제품 등 성숙 제품의 2분기 매출은 2억 7100만달러로 1분기 2억 6000만달러보다 4% 성장했다.
넷앱은 온탭 스토리지 OS의 2분기 구축사례 수가 전년보다 14% 증가했으며, 전체 사례 중 FAS시리즈와 함께 구축된 비중이 86%라고 밝혔다. 온탭은 FAS와 AFF(올플래시FAS) 제품의 OS로 사용되고 있다. 넷앱은 2분기 동안 전년보다 3% 증가한 1억 2백만 달러의 잉여현금을 확보했으며, 주당 0.19달러를 현금 배당했다. 16일(미국 현지시각) 실적발표 후 넷앱의 주가는 연일 상승해 18일 37.0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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