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의 젤리 매출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높아졌다. 올해 10월까지 롯데제과의 젤리 매출은 247.4억원로 지난해 117.6억원보다 110% 신장했다. 꼬깔콘젤리, 수박바젤리(이상 GS25), 사이다젤리(CU), 비타파워젤리, 커피젤리(이상 홈플러스) 등 롯데제과와 편의점, 유통점의 다양한 콜라보 제품이 출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으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요구르트젤리는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최근 롯데제과는 자사의 유명 브랜드인 꼬깔콘, 수박바 등과도 콜라보한 젤리를 선보이며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 젤리 시장 확대를 선도하고 있다.
한편 콜라보 제품 선정에 있어서도 시장 트렌드 분석을 통한 인지도 및 흥미성 등을 판단, 콜라보 업체와 협의 후 제품의 맛, 질감, 품질 등을 연구해 최종 콜라보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추후 색다른 콜라보 젤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올해 젤리 매출이 지난해 대비 150% 이상 신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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