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담배협회, 씨네21 정훈이 작가와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 개최

2016.12.05 12:58:00

사단법인 ‘한국담배협회(상임 부회장 이봉건)’는 영화전문 주간지 <씨네21> 만화작가 정훈이 씨와 함께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을 시작한다. 한국담배협회는 12월 1일부터 버스 외부 광고를 통해 ‘2016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총 17개 노선의 서울-경기 광역버스에 외부 광고를 싣는 형태로 진행된다.
 
버스광고에는 ‘남기남’ 등 정훈이 씨의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대한민국 청소년 흡연율 0% 달성? 우리 모두가 노력하면 100% 완성!’이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광고를 통해 담배협회는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해 전 국민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광고에는 담배 판매시 신분증 검사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하고 있다.
 
담배협회는 정훈이 작가와 함께 디자인한 5개의 버스광고를 총 23대의 광역버스에 부착할 예정이며, 캠페인은 12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담배협회가 주최하는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은 18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신분증 확인, 동의합니다’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담배 구입 시 신분증을 제시하고 확인하는 절차를 생활화해, 청소년 흡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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