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밀알복지재단, 제3세계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 선물

2017.01.19 09:59:00

삼성서울병원 임직원들이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1월 7일, 10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은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의 실태를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 6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가능하며, 가족이 함께 조립한 태양광랜턴을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국으로 보내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동들을 위한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임직원 가족들은 전기없이 생활하는 아프리카의 실상을 나눔교육을 통해 전달받고, 햇볕에 3시간 충전하면 최대 1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한 태양광랜턴을 직접 조립하는 체험을 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국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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