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대표 구본성·이승우)은 ‘아워홈 전자지갑’ 서비스를 전국 급식업장에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아워홈 전자지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물론 회사 측에서 제공하는 식대 충전금, 아워홈 통합 멤버십 ‘A1’ 포인트까지 한데 모아, QR코드만 인식시키면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로써 고객들은 종이식권을 사거나 식대 충전을 위해 줄을 서고 기다리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각 배식코너에 설치된 리더기에 ‘아워홈 전자지갑’ 모바일 앱의 QR코드를 인식시키면 식사 값이 자동 지불된다. 식대 충전금 잔액이 부족하더라도 아워홈 통합 멤버십 ‘A1’ 포인트 및 스마트폰에 등록된 신용카드, 체크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앱 상에서 식대 잔액과 A1 적립 포인트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고 기간별로 이용내역을 조회·열람할 수 있어 비용 지출 관리에 있어서도 더욱 더 편리하다. ‘아워홈 전자지갑’ 서비스는 서울 메리츠타워강남점, 아워홈빌딩점 등 6개 지점에 우선 도입되었으며, 점진적으로 전국 급식업장에 확대·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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