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파키스탄국제항공 공동운항 확대

2017.02.03 10:56:24


터키항공과 파키스탄국제항공은 2017년 2월 1일부터 공동운항 협력관계를 확대 실시를 시작하였다. 이로써 양사는 새로운 노선을 추가함으로써 더 다양한 여행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파키스탄국제항공은 기존의 공동운항 노선인 이스탄불 - 카라치/이슬라마바드/라호르에 더하여 이스탄불에서 애틀랜타, 요하네스버그, 아테네, 암스테르담, 타슈켄트, 모스크바, 마이애미, 보스턴, 휴스턴, 워싱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등으로 가는 터키항공 노선에도 자사의 항공 코드와 항공편명을 붙여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터키항공은 카라치와 이슬라마바드에서 두바이, 아부다비, 무스카트로 향하는 노선과 라호르에서 두바이 및 아부다비로 가는 파키스탄국제항공의 노선에 자사의 항공 코드와 항공편명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터키항공은 이스탄불 - 카라치/이슬라마바드/라호르 각 노선을 주 7회씩 운영하고 있다. 승객들은 터키와 파키스탄 간의 항공편을 비롯 더욱 매끄럽게 연결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파키스탄국제항공의 제다 노선과 메디나 노선을 비롯하여 카라치, 이슬라마바드, 라호르에서 출발하는 8개의 파키스탄 국내선도 특별운임협정의 적용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터키항공은 파키스탄 국내선까지 노선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 개정된 SPA는 터키항공의 대부분 유럽노선과 미국의 모든 노선에도 해당된다.


터키항공과 파키스탄국제항공은 앞으로도 양국의 관광 잠재력과 상호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고, 비즈니스 여행에 대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터키항공은 현재 전 세계 246개 국제 노선에서 운항 중이며, 100개 이상의 유럽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파키스탄에서 출발하는 승객들은 이스탄불을 경유하여 전 세계로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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