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디 이그제큐티브 센터, 서울지사장 송인선)가 13일 Three IFC 센터에서 개최한 ‘기업가정신 및 기업가제도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스페인 ‘IE 비즈니스 스쿨’의 볼빈다 포워 교수를 특별 초청한 이번 특강은 13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기업가정신과 기업가제도’를 주제로 IE 비즈니스스쿨의 MBA 과정 수업과 똑같이 팀을 구성해 진행했다. 세미나는 TEC가 지난 1월 새롭게 오픈한 Three IFC 43층의 Three IFC센터 보드룸에서 진행됐다. Three IFC센터 보드룸은 한강과 국회의사당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에 조성되어 있으며, 소규모 강연 및 중역회의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포워 교수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창업 붐이 일어나고 있다.기업들 또한 전통적인 인재상이 아닌 새로운 인재상을 추구하고 있다”며, "기업은 창의적이고 융통성을 갖춘 기업가 마인드를 가진 인재를 선호하고 있다. 기업가제도는 창의력과 혁신이 필수인 조직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연했다.
 
TEC 송인선 한국지사장은 “TEC Korea는 이번에 IE 비즈니스 스쿨과 함께 특별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며, “TEC의 입주사들에게 유익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TEC가 입주사들의 성원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오는 6월에는 종로타워에 TEC Korea의 6번째 센터를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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