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시행 이후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군 중의 하나가 바로 요식업계다. 그 중 일식은 메뉴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운 점과 전문성을 갖추지 않으면 맛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점 등이 있다. 최근 일식업계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업체가 있다. ‘김영태의 뷔페마을’과 ‘김영태의 이자카야마을’이다.
김영태의 뷔페마을은 평일 런치 기준 17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스시와 샤브샤브 각종 튀김과 샐러드 과일 등을 100분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80년대를 연상케 하는 간판과 소품들로 30-4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고 아이들에게 재미를 주는 인테리어를 활용해 먹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을 더 했다. 직원들도 80년대 학생 교복과 반장, 전교회장 등의 완장을 착용하고 있다.
김영태의 이자카야마을은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에 위치해 직장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고급 메뉴를 약 30%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이자카야마을은 일본 전통 다다미방의 인테리어로 일본 현지 분위기를 살렸다. 사케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전 직원에게 사케 교육을 실시해 어떤 사케를 선택해야 할 지 모르는 고객들의 입문을 도와주고 있다. 또한 여성들도 즐길 수 있는 과일사케도 구비되어 있다.
뷔페마을과 이자카야마을 김영태 대표의 이야기는 지난 11일 MBN ‘성공다큐 최고다’에 소개된 바 있다. 김영태의 이자카야마을은 올해 중/하반기에 발산점과 강남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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