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17일 콜롬비아 수출관광해외투자진흥청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서식품은 캔 커피 제품인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제품에 콜롬비아 국가명을 활용하는 등 한-콜롬비아 간 무역 교류 및 콜롬비아 국가 브랜드 이미지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동서식품은 콜롬비아 원두의 국내 최대 수입 기업이다. 2016년 국내 총 콜롬비아 원두 수입량 25,906톤 중 12,405톤을 동서식품이 수입하여 비중이 50%에 달한다.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는 세계 최고급 원두 중 하나로 손 꼽힌다. 부드럽고 맛의 균형감 또한 우수하기 때문에 누구나 좋아할 만 한 커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주력 제품인 맥심 카누와 모카골드 등 인스턴트 커피와 맥심 원두커피는 물론, 맥심 T.O.P.와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등 거의 전 커피 제품에 최고급 콜롬비아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깊은 맛과 향을 가진 커피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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