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피앙의 오르빗이 강남 논현동에 브랜드 쇼룸을 새롭게 오픈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들이 강남권을 중심으로 쇼룸을 선보이는 가운데 미국 명품 유모차 오르빗이 한국에서 최초로 쇼룸 공간을 선보이면서 엄마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오르빗 쇼룸은 세피앙의 프리미엄 유아용품 편집샵 하이베베 매장 내 설치됐다. 이곳에서는 오르빗 유모차 제품과 함께 프리미엄 액세서리 8종을 한 자리에서 살펴 볼 수 있다.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 브랜드 이미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스크린 서비스 등을 통해 정보를 상세히 듣고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밖에 고객서비스(A/S)는 물론 구매 후에도 불편사항이나 익숙하지 않은 부분을 돕는 1대 1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르빗은 3월 한달 간 매장을 방문하여 제품을 구매하면 선쉐이드(14만 5천원)와 일체형 손잡이(14만원), 윈터키트(28만원), 패니어(22만원) 등의 프리미엄 액세서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30만원 이상 구매 시, 아모스 일회용 젖병(4P)을 60만원 이상 결제 시, 아모스 기프트 세트를 100만원 이상 결제 시 페리맥킨 기저귀 가방을 추가로 증정한다.
향후 프리미엄 유모차들의 강남 마케팅 대전은 가속화 될 전망이다. 이번 오르빗 쇼룸 오픈에 앞서 스토케코리아는 지난해 9월 서울 도산대로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유모차 대여, 유아용 식탁의자 구매 시 이름, 메시지 새겨주기 등 고객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섰다. 부가부의 경우 최근 서울 청담동에서 도시형 스트롤러 ‘부가부 비5’ 런칭쇼를 진행하며 주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오르빗은 국내외 유명 연예인들이 사용하며 화제가 된 유모차로 양대면과 아이의 시야 확보에 편리한 360도 회전시스템이 특징이다. 스타일면에서도 시트와 선쉐이드를 다양한 색상 조합으로 바꿀 수 있어 성능과 디자인을 두루 갖춘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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