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텍스 카시트 구매자, 미국, 독일 제치고 호주 제품 가장 선호

2017.03.29 08:39:57


국내 브라이텍스 카시트 구매자가 가장 선호하는 제조국은 호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이텍스가 2014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제조국별 국내 카시트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호주 제품이 평균 60% 이상의 압도적인 비중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개별 제품 중 가장 판매량이 높은 카시트에는 갤럭시2가 선정되었다. 갤럭시2는 전체 브라이텍스 신생아 카시트 판매량 및 매출 1위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있다. 그 외에도 맥시플러스2, 플래티넘 SICT, 오메가2 등의 호주산 제품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신생아 카시트의 경우, 작년 기준 구매 고객의 85%가 호주 제품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육아 맘들이 호주 제품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안전 기준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호주는 카시트 착용이 의무 조항이 된 지 40년이 넘은 나라로, 세계 최초의 유아 카시트 사용 법제화 국가다. 카시트 미착용 과태료가 국내의 6배인 330불(약 37만원)에 달할 정도로 규제가 강하며, 택시에 탑승할 때도 카시트가 없으면 운행을 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할 시에는 택시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까지 함께 벌금을 물게 된다.
 
카시트 안전성 테스트도 매우 까다롭게 진행된다. 브라이텍스의 경우 총 4방향 충돌 테스트 후에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안전벨트도 6점식으로 충격 분산에 탁월하다. 여기에, 통풍이 잘 되는 매쉬 등을 소재로 한 무독성 난연 시트가 탑재되어 있다. 한편, 국내 브라이텍스 호주 카시트는 총 8가지다. 제품은 세피앙 직영점 코지가든, 하이베베 및 세피앙몰, CJ몰,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GS shop, AK mall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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