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피앙의 미니버기가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유모차 전시 및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시 및 대여 서비스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모터쇼 MINI 부스에서 진행되며,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행사 전 기간 내 운영된다.
 
현장에 전시되는 유모차는 미드나잇 블랙, 유니온잭 클래식, 유니온잭 빈티지, 밀키잭 총 4종으로, 아이와 함께 부스에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는 4월 24일까지 MINI 전시장 내 미니버기 전시 확대 기념 ‘전국 모든 미니버기를 담아라! 미니버기 GO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참여 가능하며, 생활 속에서 제품을 찾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해당 URL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1명을 선정, 미니버기 유모차 및 파리바게트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미니버기는 MINI 전시장 수원점, 하남 스타필드점, 용산점에 전시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분당점, 대전점까지 확장해 총 5개의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니쿠퍼의 미니버기는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사용 할 수 있는 유모차다. 버켓시트는 폭넓은 공간과 편안한 쿠션감을 제공하며, 원터치 레버로 170도까지 각도가 조절된다. 여기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3단 확장 풀 캐노피도 탑재되어 있다.
 
4휠 서스펜션과 일체형 프레임은 거친 노면에서도 충격 흡수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바퀴는 EVA 타이어를 채택해 아이에게 갈 수 있는 진동을 최소화했다. 간편한 1초 폴딩으로 운반 및 이동이 수월하다. 한편, 미니버기는 세피앙몰에서 유모차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범퍼바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토 후기 작성 시 최대 4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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