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은 ‘라그릴리아 공덕점’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라그릴리아 공덕점은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 ‘효성해링턴스퀘어’ A동 2층에 10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라그릴리아 공덕점은 직장인들과 주변에 거주하는 가족단위 고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레스토랑 펍’ 콘셉트로 운영된다.
 
라그릴리아의 대표 메뉴 외에도 런치타임(평일/주말 오전 11시~오후 3시)에 직장인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할 수 있는 ‘팬 스테이크 3종’을 판매하며, 저녁 시간에는 수제맥주나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버팔로윙(8,900원), 슈림프프라이(8,900원) 등 다양한 스몰 플레이트 메뉴와 5가지 수제 맥주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비어 샘플러(19,000)’를 판매한다.
 
‘갈비 팬스테이크(15,900원)’, ‘비프 샐러드(15,000원)’ 등 공덕점에서만 판매하는 특화메뉴도 갖췄다. 한편, 가족단위 고객을 위해서 ‘통통 소시지 필라프 (12,500원)’, ‘동글동글 미트볼 파스타(12,500원)’ 등 어린이 메뉴를 운영하고, 어린이 의자와 어린이용 테이블 셋팅을 별도로 구비했다.
 
라그릴리아는 스테이크와 화덕에 구운 피자, 다양한 파스타 등을 와인,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지난 2008년 론칭 이래 총 7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남 SPC스퀘어와 인천공항에 와인과 맥주를 판매하는 ‘바’ 형태의 ‘비스트로바 라그릴리아’를 3개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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