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퍼시스와 일룸이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퍼시스는 ‘인에이블 & 인라이트’ 시리즈를 출품, 국내 오피스 시스템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내외 저명한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퍼시스 ‘인에이블 & 인라이트’ 시리즈는 이번 수상을 통해 총 5관왕의 영예를 달성했다.
퍼시스 ‘인에이블 & 인라이트’ 시리즈는 오피스 시스템 가구다. 업무 및 조직 변화에 따라 자유롭고 유기적인 공간 설계를 가능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복잡한 배선기능은 책상에 내장하고, 패널은 얇고 가볍게 만들어 설치와 이동 또한 편리하도록 소비자를 배려했다. 특히, 스타트업과 소규모 IT 회사를 비롯해 조직 규모가 크고 인원 변동이 잦은 대기업까지 조직 및 업무 환경에 맞춰 공간 효율을 높이며 스마트한 사무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팅클팝’ 시리즈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안전한 놀이 및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일룸의 대표 키즈 가구 시리즈다. 일룸은 아이들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바른 자세 습관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한 다양한 키즈 가구 제품들을 선보이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이례적으로 키즈 가구 품목이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그 중 ‘팅클팝 그로잉 책상’은 총 3단계로 책상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그로잉’ 컨셉을 적용, 한번 구입하면 아이가 성장하는 내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책상 모서리를 ‘포밍범퍼’로 부드럽게 마감했으며 포밍범퍼 부분에 홈을 내어 사용자를 세심하게 배려했다. ‘팅클팝 침대’는 1층 침대를 단독으로 사용하다 투 톤의 2층 침대로 구성하거나 2층 침대를 분리하여 독립된 공간에서 각각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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