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 파스퇴르는 위드맘 분유에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을 적용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4월 10일 밝혔다. 신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를 혼합한 것이다.
새롭게 바뀐 위드맘은 갈락토올리고당, 갈락토실락토스, 프락토올리고당 등 프리바이오틱스를 기존 제품 대비 30%가량 증량했다. 프리바이오틱스 뿐만 아니라 生 유산균도 강화했다. 모유 유래 유산균을 업그레이드해 락토바실러스 퍼멘텀(Lc40)을 새로 배합했고, 세계적 영유아용 유산균인 BB-12와 LGG 유산균을 새로 적용했다. 국내 분유 중 복합 生 유산균이 들어있는 분유는 파스퇴르 위드맘이 유일하다.
또 지방산 조성을 모유와 유사하게 구성하고 가수 분해 단백질을 강화해 소화흡수를 개선했다. 이 밖에도 파스퇴르가 2016년 7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안심캡을 적용했다. 안심캡은 분유캔 개봉 후 원터치로 캡을 여닫을 수 있고, 뚜껑 안쪽에 분유 스푼 꽂이가 있어 한결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장점도 그대로 유지했다. 식물성 DHA는 계속 적용한다. 식물성 DHA는 대형 발효조에서 해조류(미세조류)를 배양해 DHA를 추출하기 때문에 각종 해양 오염물질로부터 자유롭다. 또한, DHA와 아라키돈산의 비율을 국제기구 권장량에 따라 1:2로 맞췄다. 뿐만 아니라 분유 제조시 원유를 3단계에 걸쳐 건조함으로써 영양소의 열변성을 최소화 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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