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용가리'의 브랜드 출시 18주년 기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림은 8일 경기도 판교의 NS홈쇼핑 사옥에서 'Happy Birthday 용가리 파티'를 열고, 소비자들로 구성된 용가리 팬클럽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개그맨 정진욱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용가리'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하림은 이날 SNS를 통해 용가리 팬임을 인증하고 공식 팬클럽 회원으로 선정된 소비자 100여 명과 함께 용가리 팬클럽 '용가리와 친구들' 창단식도 가졌다. 창단식 후에는 하림 임직원과 용가리 팬클럽 회원들이 용가리 로고송에 맞춰 함께 율동을 배우기도 했다.
용가리의 돌잡이 이벤트도 화제였다. 돌잡이 상에는 용가리 브랜드의 매출 신장을 기원하는 의미의 '돈'과 용가리 브랜드의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의 '실', 용가리 브랜드의 인기 상승을 기원하는 의미의 '마이크' 등이 준비되었으며, 용가리는 그 중에서 팬클럽의 건강을 기원하는 ‘청진기’를 잡아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다.
용가리는 공룡 모양 너겟으로 처음 출시된 이후 20년 가까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하림은 최근 신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하는 등 용가리 브랜드의 제품군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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