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 수교 60주년 기념 터키인 할랄 한식 쿠킹 클래스 실시

2017.04.11 09:36:49


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이 지난 4월 10일 터키문화원과 연계해 재한 터키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식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이슬람교도인 터키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할랄’ 인증을 받았거나 그 기준에 맞춘 식재료들로 수업이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할랄은 ‘신이 허용한 것’이라는 뜻으로, 이슬람 율법에 따라 처리돼 무슬림들이 먹을 수 있는 곡물, 야채, 과일 등 식물성 음식과 생선, 조개 같은 해산물 등 식품을 말한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CJ제일제당 제품 가운데 할랄 인증을 받은 햇반, 김치, 조미김, 밀가루 등을 활용한 한식 레시피 2종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백지원 요리연구가의 시연과 지도에 따라 외국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국 대표 음식인 비빔밥과 소고기김치전 두 가지 메뉴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4월 17일과 19일 터키음식을 테마로 한 쿠킹클래스도 진행한다. 17일에는 CJ제일제당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산 파샤 쿄프테’와 ‘터키식 샐러드’ 2종 등 터키 가정식 만드는 법을 전수한다. 오는 19일에는 서울 지역 공부방 아동을 대상으로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터키음식 체험 수업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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