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산업(대표 이덕삼)이 영∙유아와 예비 엄마의 안전을 위한 오프라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순성은 지하철 임산부석 좌석의 배려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영∙유아 뿐만 아니라 예비 엄마인 임산부 역시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할 '교통 약자'다.
순성은 유아용 카시트 장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임산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 및 인식 전환을 위해 금번 지하철 캠페인 광고를 준비했다.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지하철 2, 3호선을 중심으로, 임산부석 상단에 '유아용 카시트는 우리 아이를 위한 자리이며, 지하철 임산부석은 미래의 소중한 아이들을 지키는 자리' 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앞으로 3개월 간 전달한다.
순성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순성은 유아 카시트 안전 홍보 대사로 '샘 & 윌리엄 해밍턴'을 선정하며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하철에 도입된 임산부석은 열차 한 칸 당 2개의 임산부석 지정 스티커로 표기 및 운영되어 왔고, 2015년 부터는 한 눈에 임산부 배려석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분홍색으로 좌석이 변경됐다.
하지만 임신한 여성을 위해 도입된 '핑크 의자'는 정작 임산부들이 좌석을 배려 받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시민 8007명(임신부 2531명, 일반인 54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임신부의 59.1%만이 배려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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