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국내 업계 최초 글로벌 뷰티 시장 7위 등극

2017.04.17 09:41:08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이 미국의 뷰티∙패션 전문 매체인 Women’s Wear Daily가 선정하는 세계 100대 뷰티 기업 순위 7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12위) 대비 5계단 상승한 순위로, 상위 10위권 기업 중 가장 큰 폭의 변화를 보였다. 
 
세계 100대 뷰티 기업 순위는 전세계 뷰티 기업들의 공시된 실적 자료를 기반으로 집계된다. 각 기업의 뷰티 매출을 기준으로 하며, 비화장품은 제외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WWD 순위에서 상위 20위권에 진입한 이후, 10년만에 7위로 올라섰다. 이 기간 동안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매출액이 약 4배(1조 5,666억 원→6조 6,976억 원), 영업이익이 약 5배(2,375억 원→1조 828억 원) 성장하는 경영 성과를 보였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여개의 탄탄한 화장품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그 중에서도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의 활약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설화수는 2015년 국내 뷰티 단일 브랜드 최초로 매출액 1조 원을 돌파하고 국내 백화점 매출액 순위 1위를 10년 넘게 지켜오고 있으며, 이니스프리 또한 2016년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하며 원브랜드숍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1위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기술 혁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왔다. 1992년 기술연구원 제1연구동 성지관, 2010년 제2연구동 ‘미지움’을 설립하고, 부스팅 에센스, 슬리핑 마스크 팩, 쿠션, 투톤 립바 등을 개발해 제품 카테고리의 리더십을 강화하며 전세계 여성들의 화장 문화를 바꾸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 중 25%를 해외 사업에서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집중하고자 하며, 중화권과 함께 앞으로 아세안과 미주 시장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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