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대표이사 구본성∙이승우)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제2여객터미널 식음료 사업장 운영에 대한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은 인천공항 연간 이용객의 약 30% 수준인 18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되며, 주요 전세계 항공사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아워홈은 제 2터미널 내 식음사업장으로서는 최대 규모인 총 3086㎡ 면적을 운영하게 된다. 면세구역인 여객터미널 4층 동서편에 푸드코트형 매장 2개를, 비면세구역인 제 2 교통센터 지하 1층에는 콘셉트 매장 2개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아워홈은 제 1여객터미널과 탑승동에서 운영 중인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과는 차별화된 아워홈 푸디움을 제 2여객터미널에 선보였다. 아워홈의 푸디움은 신규 외식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전국 맛집을 비롯해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한편, 환승객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 2 여객터미널의 특성을 반영해, 짧은 환승시간에도 신속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식 분식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무인 키오스크’ 서비스도 확대 운영한다. 아워홈 키오스크는 한·영·중·일어 등 4 개 국어로 서비스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메뉴 설명 및 주문 대기시간 안내, 취향별 메뉴 추천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워홈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탑승동 서편, 정부합동청사의 단체급식 위탁 운영권도 수주했다.
한편,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은 할랄푸드와 화덕피자, K-Food 등 개성 넘치는 18개 브랜드와 200여 가지의 메뉴, 선진 서비스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치맥, 소맥, 탕반찌개 등 한국만의 식문화가 담긴 메뉴와 브랜드를 선보여 전세계에 식문화 한류를 일으키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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