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은 제19일, 충무로 CJ인재원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향수 만들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조향 전문교육기관 센토리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들의 정서 지원 및 재활 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시각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눔 활동에는올리브영 임직원 봉사단 30명과 시각장애인 30명이 함께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향의 이해 및 조향의 세계’를 주제로 한 조향사 강의에 이어 올리브영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자신만의 추억과 이야기를 담은 향을 직접 제작해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은 물론, 시각장애인들은 직접 만든 향수를 통해 정서를 환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한편, 올리브영은 지난해 5월 사내 봉사단 ‘쉐어 위드 올리브’를 발족한 이후 올해 3월까지 임직원 600여명이 총 2500여 시간 동안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을 비롯해 ‘뷰티풀 맘스데이’ 프로그램 후원 등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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