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대표 김인호)과 (사)본사랑(이사장 최복이)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 도봉구 창동문화체육센터에서 제 24회본죽컵 전국 뇌성마비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24회 본죽컵전국 뇌성마비인 축구대회’로 지난 21일, 본아이에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지원 및 배식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전국 뇌성마비인 축구대회’는 축구를 통해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건강 유지와 신체적 재활을 돕고, 스포츠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장애인 올림픽등 각종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축구 인재를 발굴하는 대회다.
본죽과 (사)본사랑은 지난 2014년부터 이 대회의 후원을 시작해 매년 대회 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본아이에프 자원봉사자 전원은 다양한 자원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뇌성마비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친목 도모 활동을 통한 단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전국 10개의 축구팀이 경합 끝에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축구단이 우승했으며, 최우수 선수는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축구단 이승환 선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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