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사장 조익서) 는 모그룹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이하 “UTC”) 주재로 임직원들의 학비를 지원하는 ‘UCT 사원장학프로그램’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UTC 사원장학프로그램은 대학 및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직원들에게 학비를 전액 지원하는 제도로 UTC 산하의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까지 총 12억 달러 이상을 지원하였고, 60개국에서 38,500여명의 학위수여자를 배출하였다. 전형료는 물론 입학금, 교재구입비등 학업에 소요되는 제반 경비를 모두 지원한다.
UTC 사원장학프로그램의 취지는 직원들이 현재 직무에 필요한 역량개발뿐만 아니라 미래의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거나, 새로운 기회를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를 재직하는 중에도 직원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장려해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 역시 반영되어 있다.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2000년 사원장학프로그램을 도입, 시행하여 현재까지 전문대 과정 295명, 학사 361명, 석사 634명 등 총 1,300여명을 대상으로 학비를 지원하였다. 올해는 50명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을 다니고 있다. 한편 UTC는 캐리어, 오티스, 프랫앤휘트니, 시코르스키항공, 해밀턴선드스트랜드, UTC파이어앤시큐리티, UTC파워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계열사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이다.
오티스는 승강기 제품 관련 세계적인 제조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으로서 UTC의 선진화된 직원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들을 도입, 실시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사원장학프로그램은 세계 최고의 인재로 구성된 조직을 지향하는 UTC 그룹의 모토에 따라 임직원들이 직무 역량개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대한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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