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억의 과자 종합선물세트’(1만원)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추억의 과자 종합선물세트’에는 초창기 해님 심볼마크가 케이스 중앙에 있으며, 빨간색 컬러가 디자인을 압도하고 있다. 또 케이스는 쥬시후레시, 스피아민트, 칸쵸, 롯데샌드, 빠다코코낫, 초코빼빼로, 꼬깔콘, 치토스 등 장수 제품이 출시 당시의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있다.
과자 종합선물세트는 1970~19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어린이들의 선물이다. 특히 당시에는 과자종합선물세트는 명절과 어린이날 어린이들을 기대하게 만든 인기 선물이었다. 한편 롯데제과가 과자 종합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인 시기는 1970년대 중반으로 당시의 선물세트에는 쥬시후레시, 스피아민트, 꼬깔콘, 가나초콜릿 등 제품이 들어 있었다.